에이블스토어(대표 권민길)는 중국 네트워크 카메라 제조사 다후아와 한국 시장을 겨냥한 브랜딩 사업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다후아 브랜드가 한국 네트워크 카메라 시장에 진출, 개인용 및 기업용 IP카메라의 판매 마케팅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에서 유명 NAS 브랜드인 시놀로지 및 아수스토어를 전품목 공식 수입·유통하며 입지를 다진 에이블스토어는 이번 총판 계약을 계기로 타깃을 NAS 시장에 이어 보안영상 시장까지 확장하며, 다후아 브랜드가 저렴하면서도 뛰어난 품질을 가져 가성비가 우수한 제품임을 입증할 계획이다.
특히 시놀로지는 이미 다후아와 호환성 테스트를 마쳐 NAS 사용자들이 효과적으로 저렴하고 품질 좋은 카메라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아수스토어 역시 곧 호환성 테스트를 마칠 예정이다.
에이블스토어 권민길 대표는 “이번 계약은 NAS나 IP카메라의 영역을 뛰어넘어 에이블스토어의 사업 영역을 보안 영역으로 확장하는 계기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다후아는 이번 계약이 브랜딩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 국내 IT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에이블스토어와 함께 차원이 다른 마케팅, 고객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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