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CI 솔루션 ‘에이블스택’ 비즈니스 협력…파트너 에코시스템 구축 등 추진
▲ 권민길 에이블스토어 대표(왼쪽)와 이원호 에스엔에이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데이터넷] 에스엔에이(SNA, 대표 이원호)는 인프라 솔루션 전문 기업 에이블스토어(대표 권민길)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HCI 솔루션 ‘에이블스택(ABLESTACK)’ 비즈니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양사는 ▲에이블스택 비즈니스 강화를 위한 영업 및 마케팅 협업 ▲양사 파트너 에코시스템 구축에 대한 협업 ▲HCI 시장에서의 안정적인 포지셔닝을 위한 전략 구축 등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에이블스택은 에이블클라우드가 개발한 국산 하이퍼 컨버지드 인프라 솔루션이다. HCI는 데이터센터 구성 요소인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등을 단일 어플라이언스로 통합해 쉽고 빠르게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기존 IT 인프라의 복잡성을 단순화시켜 빠르게 변화하는 기업의 니즈에 신속하게 대응 가능하며 자원 최적화 및 관리 표준화를 통해 IT 자원을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이원호 에스엔에이 대표는 “코로나19로 기업의 업무 환경 변화가 가속화됨에 따라 기업들의 IT 자원 운영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는 시기”라며 “에이블스택을 통해 기업은 클라우드 구축 및 IT 인프라 관리가 쉽고 편해질 것”이라고 국내 HCI 시장 공략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한편 에스엔에이는 에이블스택을 시작으로 에이블스토어의 다양한 제품과도 전략적인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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