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호 SNA 대표는 “IT 토털 렌탈 서비스를 활용해 에이블스택의 다양한 판로 개척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외산 솔루션 대비 50% 이상 TCO 절감 효과 기대
IT 토털 렌탈 서비스로 다양한 판로 본격 개척
이원호 SNA 대표는 “IT 토털 렌탈 서비스를 활용해 에이블스택의 다양한 판로 개척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이터넷] 원스톱 IT 서비스 기업 에스엔에이(대표 이원호, SNA)가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스트럭처(HCI) 솔루션인 에이블클라우드의 ‘에이블스택(ABLESTACK) 4.0’을 앞세워 국내 가상화 전환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에이블스택’은 x86 서버를 기반으로 가상화 기술을 이용해 서버, 스토리지, 네트워크 및 가상화, 클라우드 관리 기능을 통합 제공하며, 4.0 버전은 가상화 전환과 재해복구 기능이 한층 강화됐다.
‘에이블스택 4.0’은 에이블클라우드의 데스크톱 가상화(VDI) 등 다양한 플랫폼을 제공해 기존 클라우드 구축 비용 대비 70% 이상 적은 비용으로 통합 인프라 환경 구축이 가능하다. 특히 VM웨어 인프라를 에이블스택으로 전환하는 ‘VM웨어 V2V’ 기능을 제공해 웹 UI를 통해 편리하게 VM웨어 가상머신을 조회하고 원클릭으로 에이블스택 가상머신으로 전환할 수 있다.
최근 VM웨어 라이선스 정책이 완전 구독형으로 변경되면서 운영비용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기업의 부담이 커짐에 따라 해법 마련이 시급한 시점이다. 이에 편리하고 빠르게 가상머신 이관 기능을 제공하는 에이블스택 4.0은 VM웨어 고객의 비용 부담을 최대 50%까지 줄일 수 있어 대체 솔루션으로 주목된다.
SNA는 최근 개최된 에이블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인피니티 컨퍼런스(CIC) 2024’에서 지속가능한 IT 환경을 위한 ‘IT 토털 렌탈 서비스’를 소개하며 에이블스택의 활용 방법도 설명했다. IT 토털 렌탈 서비스는 기업에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등 IT 자산을 임대 방식으로 제공해 초기 투자 비용을 절감하고 유지 관리 업무를 아웃소싱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원호 SNA 대표는 “에이블스택 4.0의 가상화 전환 및 재해복구 기능은 강력한 경쟁력이 될 수 있다”며 “IT 토털 렌탈 서비스를 활용해 에이블스택의 다양한 판로 개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NA는 20여년간 지속해오던 하드웨어 판매/임대 비즈니스를 업그레이드해 IT 토털 렌탈 서비스 등으로 사업 다각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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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오 기자
출처 : 데이터넷(https://www.datanet.co.kr)